“원격 데스크톱 연결 안됨” 3389 포트부터 열지 마세요! (RDP 접속 오류 해결 10단계 / Windows 10·11)

원격 들어가야 하는데 갑자기 안 붙는다.
원격 데스크톱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/ 자격 증명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/ 이 컴퓨터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

여기서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실수가 “포트 열어야 하나?”야.
근데 현장에서는 그거보다 훨씬 흔한 원인이 따로 있어. 설정 몇 개만 제대로 잡으면 끝나는 케이스가 많거든.

아래는 위에서부터 하나씩 지워나가는 방식이야.
허무한 것부터 → 설정/권한 → 네트워크/방화벽 → 진단 → IT팀 순서로 간다.


⛔ 시작 전 필수 확인: “받는 PC”가 Windows Home이면 애초에 안 돼

이거 모르고 헤매는 사람이 진짜 많아.

  • Windows 10/11 Home: 원격 “받는 쪽(Host)” 불가

  • Pro / Enterprise / Education: 원격 “받는 쪽(Host)” 가능

확인 방법(받는 PC에서)

  • 시작 버튼 우클릭 → 시스템

  • “Windows 사양”에서 Edition(Home/Pro) 확인

Home이면 어떻게 해?

  • 정석: Pro로 업그레이드(회사 PC면 IT팀)

  • 꼼수(RDP Wrapper 같은 것)는 회사 환경에선 보안 정책으로 거의 막히고, 추천도 안 해. (이걸로 문제 더 커지는 경우 많음)


0️⃣ (허무한 1위) 원격PC가 켜져 있고 “절전/최대절전” 아닌지부터

원격PC가 잠들면 RDP는 그냥 끊겨.

  • 회사 PC면: 퇴근 후 절전 들어가서 아침에 안 붙는 케이스 흔함

  • 노트북이면: 뚜껑 닫는 순간 절전 들어가는 설정일 수 있음


1️⃣ 에러를 두 갈래로 나눠보자 (여기서 반은 끝난다)

지금 상황이 이거 중 뭐야?

  • A) 아예 연결이 안 됨: 네트워크/방화벽/포트/경로 문제

  • B) 연결은 되는데 로그인에서 튕김: 계정/권한/NLA/시간/자격증명 문제

“비밀번호 틀림/자격 증명/계정” 느낌이면 → 6️⃣부터도 같이 봐.


2️⃣ 주소부터 다시 잡자 (IP 바뀐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다)

“어제 됐는데 오늘 안 됨”이면 여기부터 의심.

확인 방법(받는 PC에서)

  • cmd 열고 ipconfig

  • IPv4 주소 확인

  • 회사 환경이면 IP보다 **PC 이름(호스트명)**으로 접속하는 게 더 안정적인 경우도 많아.


⚠️ (치명 포인트) 네트워크가 ‘공용(Public)’으로 잡혀 있지 않아?

이거 빠지면 방화벽 다 맞춰도 안 풀리는 케이스가 꽤 나와.

윈도우가 새 와이파이/새 공유기에서 네트워크를 **공용(Public)**으로 잡아버리면,
“여긴 카페/공항이니까 다 막자” 모드가 돼서 RDP를 기본 차단해버려.

확인/해결(받는 PC에서)

  • 설정 → 네트워크 및 인터넷

  • 연결된 Wi-Fi(또는 이더넷) → 속성(Properties)

  • 네트워크 프로필이 공용(Public)이면 → 개인(Private)으로 변경

특히 집에서 공유기 바꾼 뒤에 “갑자기 원격 안 됨”이면 여기서 끝나는 경우 진짜 많아.


3️⃣ VPN 켠 상태/끈 상태를 나눠서 테스트 (경로 충돌 많다)

회사 RDP는 VPN이 필수인 곳도 있고, 반대로 VPN이 꼬이게 만드는 곳도 있어.

  • VPN ON에서만 됨 → 회사 정책/사내망 접근 구조일 가능성

  • VPN ON에서만 안 됨 → VPN 라우팅/게이트웨이 충돌 가능성

👉 VPN 켜는 순간 인터넷이 꼬이거나 특정 접속만 막히는 타입이면, 이 글이 더 빨라.
[VPN을 켜면 인터넷이 안 될 때 – 심화 점검 10단계]


4️⃣ 원격PC에서 “원격 데스크톱 허용”이 켜져 있는지

기본인데도 업데이트/정책/사용자 실수로 꺼지는 경우 있어.

경로(받는 PC에서)

  • 설정 → 시스템 → 원격 데스크톱

  • ✅ “원격 데스크톱 사용” ON

예외

  • 토글이 회색으로 잠겨있으면 회사 정책일 확률 큼 → 🔟 멘트로 IT팀 직행


5️⃣ 방화벽은 끄지 말고, RDP 규칙 + 프로필을 같이 확인

방화벽 OFF는 특히 회사에서 최악이야. 대부분은 규칙/프로필 미스매치 문제야.

경로(받는 PC에서)

  • 제어판 → Windows Defender 방화벽 → 고급 설정

  • 인바운드 규칙에서 Remote Desktop 관련 규칙이 Enabled인지 확인

그리고 중요:

  • 이 규칙이 Private 프로필에서만 허용인데

  • 네트워크가 Public으로 잡혀 있으면 → 규칙이 켜져 있어도 막힐 수 있음 (그래서 위 “공용/개인”이 핵심이야)


6️⃣ 로그인에서 튕기면 “권한”부터 확인

RDP는 아무 계정이나 들어가는 게 아니라, 권한이 있어야 해.

경로(받는 PC에서)

  • 제어판 → 시스템 → 원격 설정 → 원격 데스크톱 사용자 선택

  • 접속하려는 계정이 Remote Desktop Users에 포함돼 있는지 확인


7️⃣ 비밀번호 맞는데 계속 틀렸대요? “저장된 비번”부터 지우자

이거 진짜 자주 터진다. 비번 바꾸고 나서 특히.

지우는 법(접속하는 PC에서)

  • 제어판 → 자격 증명 관리자(Credential Manager)

  • Windows 자격 증명

  • TERMSRV/원격PC주소 또는 비슷한 항목이 있으면 → 제거(Remove)

그 다음 다시 접속하면, 옛날 비번으로 싸우던 게 풀리는 경우 많아.


8️⃣ NLA 때문에 막히는 케이스(보안이랑 직결이라 “확인만” 추천)

자격 증명은 맞는데 튕기는 케이스 중 일부는 NLA에서 걸린다.

경로(받는 PC에서)

  • 시스템 속성 → 원격 탭

  • “네트워크 수준 인증(NLA) 사용” 옵션

⚠️ 회사 PC면 이거 함부로 끄는 거 추천 안 해.
“켜져 있고 여기서 막히는 것 같다” 정도까지만 확인하고 IT팀에 넘기는 게 안전.

👉 RDP도 그렇고, Teams/Outlook/VPN 로그인이 같이 튕기면 시간 설정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.”
[로그인만 자꾸 실패할 때 — 윈도우 시간 설정 10분 점검]


9️⃣ 포트 테스트로 “경로가 살아있는지” 30초만에 갈라

여기서 삽질이 확 줄어.

접속하는 PC에서 PowerShell

  • 기본 포트라면:

    • Test-NetConnection 원격PC주소 -Port 3389

근데 포트 바꾼 회사도 있다
보안 정책으로 3389 대신 33899 / 33890 같은 걸 쓰는 경우 있음.

  • 포트가 다르면:

    • Test-NetConnection 원격PC주소 -Port 33899

주소 입력도 힌트가 있어

  • RDP 주소에 192.168.0.10:33899처럼 콜론이 붙어 있었다면 → 이미 포트가 바뀐 환경일 확률 높아.

결과 해석

  • TcpTestSucceeded : True → 포트/경로는 열림 → 이제 계정/권한/NLA 쪽

  • ❌ False → 방화벽/정책/라우팅/VPN/포트포워딩 쪽


🔟 IT팀/헬프데스크에 이렇게 말하면 바로 2선으로 넘어간다

“원격 안돼요”만 말하면 대응도 대충 나온다. 아래처럼 말해.

  • “Windows Home/Pro 버전 확인했고, Host PC는 Pro입니다.”

  • “네트워크 프로필이 Public이라 Private로 변경 후 재시도했습니다.”

  • “원격 데스크톱 허용 ON, Remote Desktop Users 권한 확인했습니다.”

  • “Ping은 막혀 있을 것 같아서, PowerShell로 TCP 포트 테스트만 해봤습니다. Test-NetConnection 결과는 (True/False)입니다.”

  • “VPN ON/OFF로 나눠 테스트했고, (ON에서만/ OFF에서만) 문제가 납니다.”

  • “저장된 자격 증명(TERMSRV) 제거 후 재시도했습니다.”

이 정도면 IT팀이 바로 정책/방화벽/라우팅/계정 쪽으로 들어간다.


마무리 요약 (3줄)

원격 데스크톱 연결 실패는 대부분 Home 에디션/절전/네트워크 Public/방화벽 프로필 미스매치/저장된 자격 증명에서 터진다.
3389 포트포워딩부터 만지기 전에, 위 순서대로 원인 후보를 지우는 게 제일 빠르다.
테스트 결과(포트 테스트, VPN ON/OFF, Public/Private)를 챙겨가면 IT팀 처리 속도가 확 빨라진다.

❗ 보안 경고(진짜 중요)

안 된다고 공유기에서 3389를 전 세계에 포트포워딩으로 오픈하지 마.
랜섬웨어 맛집 되는 지름길이야. 원격이 필요하면 VPN/보안 터널(게이트웨이) 구조로 가는 게 정석.


👉 원격 자체가 안 붙는 게 아니라, 연결이 붙었다 끊겼다 반복이면 네트워크 끊김부터 잡는 게 순서야
[회사·재택근무 중 윈도우 PC 인터넷이 자꾸 끊길 때 — 10단계 점검 가이드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