콘서트·뮤지컬·전시 예매했는데 “모바일 티켓/QR 안 뜸” 긴급 해결법: 캡처 QR로 입장 거부 피하는 10분 체크

공연장 앞에서 제일 심장 쿵 내려앉는 순간이 이거야.

  • 예매는 했는데 모바일 티켓/QR이 안 뜸

  • 앱에서 “예매내역 없음

  • 메일로 온다고 했는데 확인 메일/티켓 메일이 안 옴

  • 동행인에게 보내려는데 전달/양도 버튼이 안 보임

  • 현장 와이파이 때문에 앱이 무한 로딩

근데 대부분은 “예매가 날아간 게” 아니라, 원인이 거의 3갈래로 갈려.

  1. 로그인 계정/경로 착각(네이버/카카오/애플 로그인 섞임, Global 예매)

  2. 발권/수령 방식 문제(모바일티켓 오픈 시간, 현장수령, 배송)

  3. 앱/전용 앱/네트워크 꼬임(전용 앱 미설치, 캐시, 현장 통신)

아래 순서대로 하면 “지금 당장 입장 가능한 상태인지”가 10분 안에 판정 나고, 대부분은 현장에서도 풀린다.


Step 0) 먼저 확인 : “지금 QR이 원래 떠야 하는 상황”이 맞아?

A) 예매 방식이 뭐야?

  • 모바일 티켓(QR) 입장형

  • 현장수령(매표소): QR 없이도 예매번호+신분증으로 처리되는 경우 많음

  • 배송 티켓: 앱에 QR이 안 뜨는 케이스 있음

B) 그리고 이것부터 확인 (요즘 진짜 많이 빠짐)

💡 “티켓 전용 앱”이 따로 있는지 확인해!
예매는 웹/통합 앱에서 했어도, 입장용 QR은 전용 앱에만 뜨는 플랫폼이 있어.

  • 인터파크: 통합 앱 말고 [인터파크 모바일티켓] 앱에 QR이 뜨는 경우가 있음

  • 멜론: 멜론 뮤직 앱 말고 [멜론티켓] 앱 확인

  • YES24: [예스24 공연] 앱 확인

👉 전용 앱이 없다면 지금 당장 설치 →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부터 해.


Step 1) 계정부터 잡아: “로그인 방식”이 다르면 예매내역이 통째로 비어 보임 (가장 흔함)

  • 네이버로 예매했는데 카카오/이메일로 로그인함

  • 애플 로그인(가려진 이메일)로 예매했는데 본 이메일로 로그인함

  • PC 브라우저에선 보이는데 앱에선 안 보임(다른 계정)

10초 루틴

  1. 앱 로그아웃

  2. 로그인 화면에서 예매할 때 눌렀던 로그인 버튼 그대로 다시 선택

  3. PC/모바일 브라우저에서도 같은 계정으로 예매내역 확인

⚠️ 혹시 “Global/English” 사이트에서 예매했어? (팬미팅/콘서트에서 자주 터짐)
인터파크/멜론 등에서 Global 버튼 누르고 예매했다면, 한국 전용 앱에는 내역이 안 뜨는 경우가 많아.
이럴 땐 앱에서 찾지 말고, 모바일 브라우저(크롬/사파리)로 그 글로벌 사이트에 들어가서 My Ticket / My Booking에서 확인하는 게 정답이야.


Step 2) 결제는 됐는데 예매내역이 없다면: “승인(보류) vs 결제 완료” 착시부터

카드 앱 알림만 보고 “완료”라고 믿는 케이스가 많아.
근데 실제로는 승인 보류(Pending) 상태일 수 있어.

✅ 체크

  • 카드 앱에서 승인/보류인지 매입/완료인지 확인

  • 예매 사이트에서 “결제완료/예매완료” 문구 확인

  • 결제 완료 메일/문자 유무 확인


Step 3) QR이 “바로 안 뜨는” 정상 케이스도 있어 (발권 오픈/현장수령/배송)

오류가 아니라 정책인 경우가 많아.

  • 모바일 티켓 발권이 공연 전날/당일 오픈

  • 현장수령이면 QR이 아니라 예매번호 + 실물 신분증이 핵심

  • 배송 티켓이면 앱에 QR이 안 뜰 수 있음

✅ 당일이면 목표는 “QR 찾기”가 아니라 예매번호/주문번호 + 구매자 정보 확보해서 현장 루트로 가는 게 더 빠를 때가 많아.


⛔ 주의: “QR 캡처본” 믿다가 입장 거부당함 (안심예매/동적 QR)

요즘 모바일 티켓은 도용 방지 때문에 QR 주변 애니메이션이 움직이거나, 1분마다 코드가 바뀌는(동적 QR/안심예매) 경우가 많아.

  • 절대 캡처본만 믿지 마.

  • 현장에서는 보통 “움직이는 화면(실시간 QR)”을 보여줘야 통과돼.

정 앱이 안 켜지면?
캡처본 들이밀지 말고 바로 매표소(현장수령)로 가서 신분증 + 예매번호로 처리하는 게 정답이야.


Step 4) 현장 앞에서 앱이 안 열리면: 네트워크 응급처치 3콤보

공연장 주변은 통신이 느려서 앱이 멈추는 경우가 흔해.

  1. 와이파이 끄고 LTE/5G로 전환

  2. 앱 완전 종료 → 재실행

  3. 전용 앱/브라우저로 예매내역 먼저 열고, 티켓 화면까지 미리 띄워둬 (입장 직전 급하게 키면 튕길 확률 커)


Step 5) 이메일/문자 티켓이 안 오면: 스팸함보다 “검색”이 먼저

메일은 스팸으로 가기도 하지만, 그냥 못 찾는 경우가 더 많아.

✅ 메일 검색어

  • 예매, 티켓, QR, interpark, yes24, melon, naver

  • 카드사명(신한/현대/국민 등)도 같이 검색하면 잘 걸림


Step 6) “예매내역은 보이는데 QR만 없음” = 앱 버전/권한/전용앱 문제 확률

  • 앱이 오래된 버전이면 티켓 UI가 안 뜨기도 함

  • 통합 앱에는 예매내역만 있고 QR은 전용 앱에만 뜨는 경우 있음

✅ 정석 루트

  • 앱 업데이트

  • 로그아웃 → 로그인

  • 전용 앱 설치 여부 재확인

  • 그래도 안 되면 재설치(단, 당일이면 Step 8 증거 확보 먼저)


Step 7) 동행인에게 전달/양도 안 되면: 요즘은 “정책/본인확인”이 더 빡세다

요즘 공연은 본인확인이 강화돼서 양도가 막히는 경우가 많아.

✅ 확인 포인트

  • “본인만 입장”인지(신분증 확인)

  • 동행인 등록이 필요한지

  • 양도가 된다면 전달 버튼이 예매내역 안쪽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음

당일이면 양도 버튼 찾다 시간 날리기보다 구매자 본인이 신분증 들고 매표소 가는 게 더 빠를 때가 많아.


Step 8) 최후의 수단: 현장에서 ‘이 3개’만 있으면 대부분 풀린다

  1. 예매번호/주문번호

  2. 구매자 이름 + 휴대폰 번호 뒤 4자리

  3. 결제 내역 화면(카드 승인 문자/앱 화면)

그리고 여기서 진짜 중요한 거 하나.

신분증은 무조건 “실물(플라스틱)”이어야 해.
사진 찍어둔 거, 사본, 캡처본은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아.

인정되는 편(현장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이 범위):

  •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(기간 만료 전)

  • 모바일 신분증(PASS/정부24 등): ‘앱 실행 화면’(캡처 X)

지갑이 없다면? 동행인에게 빌붙기보다 매표소에 바로 가서 모바일 신분증 인정 여부를 빠르게 물어보는 게 확률이 높아.


마무리

티켓/QR이 안 뜰 때는 대부분 예매가 날아간 게 아니라 계정 로그인 착각, 전용 앱 미설치, 발권 오픈 시간/수령 방식 착시, 현장 네트워크 문제 중 하나야.
그리고 요즘은 동적 QR(안심예매) 때문에 캡처본만 믿고 가면 입장 거부가 진짜로 난다—가능하면 앱에서 움직이는 티켓 화면을 띄워야 해.
당일엔 “QR 찾기”보다 예매번호 + 실물 신분증 + 결제 내역을 확보해서 매표소 루트로 빠지는 게 가장 안전하다.